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몸매를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운동은 도리어 몸을 망가뜨리고 부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정확한 운동을 해야 신체에 도움이 된다.

잘못된 자세와 방법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건강상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잘못된 운동은 종종 통증을 유발하는데, 사람들은 이를 '명현반응'으로 오해하기 쉽다. 명현반응이란 인체가 건강해지기 위해 나타나는 호전반응으로 예기치 못한 여러 가지 증상을 동반한다. 하지만 운동 후 몸의 특정 부위가 지속적으로 아프다면 이것은 명현반응이라 할 수 없다.

그렇다면 올바른 운동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운동 전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충분한 스트레칭이다. 운동 전의 스트레칭은 근육의 유연성을 길러줘 부상을 예방한다. 운동 후 하는 스트레칭은 젖산 등의 피로물질을 제거해 근육회복이 빨라지고, 근육통도 예방할 수 있다. 운동 전후의 스트레칭이 실질적인 운동만큼이나 중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여성들은 운동할 때 주로 유산소운동을, 남성들은 근력운동을 한다. 그러나 유산소운동만을 하는 것은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없다. 유산소운동 시 체내에 있던 에너지가 고갈되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지방을 태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지방만 태우는 것이 아니라 근육도 함께 태운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에너지 소모를 담당하는 근육이 거의 남아있지 않게 돼 탄력이 떨어지고 살찌기 쉬운 몸이 된다. 따라서 운동을 할 때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같이 병행해야 날씬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다.

트레이너의 조언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트레이너는 더 효과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균형 잡힌 식사를 운동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각종 보충제를 먹는 것은 되도록 삼가야 한다. 과도한 보충제의 복용은 간과 콩팥에 무리를 줘 몸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