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지난 11일 밝힌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실업률(15~29세)은 10.9%로 역대 4월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청년 고용시장의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머니투데이는 청년실업률 해소를 위해 청년취업아카데미 '수출입국제통상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오는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수출입 국제통상 전문가 양성 과정'은 자유무역협정(FTA) 확대와 글로벌 경쟁시대에 발맞춰 수출 산업계가 요구하는 △수출입 관리지원·해외영업 △마케팅·해외시장개척 △조사, 기획 및 회계 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비용은 국비로 전액 지원되며, 참여자격은 만 31세 이하로 올해 8월 및 2017년 2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 취업 확정 후 해당기업으로 즉시 근무가 가능한 자다.

단, 4대 보험에 가입돼 있거나 정부보조금으로 유사사업 지원을 받은 사람은 지원할 수 없다.

지원서는 다운로드(cafe.naver.com/mtcareer) 후 이메일(ucareer@naver.com)을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며, 연수생 선발은 서류접수(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면접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자세한 교육일정 및 과정에 관한 문의사항은 전화(02-725-2626)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한편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며, 대학과 산업체가 연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실무 및 직무교육을 교육생에게 실시하고 산업체로 채용을 연계하는 취업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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