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시지노인전문병원, 전문 간병사 양성 협약 체결
권현수 기자2016.05.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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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산대 평생직업교육대학과 대구 시지노인전문병원이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 번째 호산대 오현숙 평생직업교육처장, 네 번째 시지노인전문병원 박원희 행정국장)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간병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 및 운영하고, 이 과정을 이수한 간병사에게는 시지노인전문병원에 우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평생직업교육대학 김재현 본부장은 "경력단절 여성의 경우, 전문 간병사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시지노인병원에 우선적으로 취업할 수 있기 때문에 자기계발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간병사는 간병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갖추고 질병, 재해 등으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장애, 노환으로 인해 혼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식사보조와 신변처리, 이동보조, 환자청결 등 정신·물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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