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는 국내 '최초, 최대, 최고'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 사이버대학이다. 지난 2001년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1만 1,636명의 재학생, 2만 3,573명의 졸업생, 338명의 우수 교수진, 87억 원의 장학금 등 모두 국내 최대를 기록했다.

또한, KT와 LG디스플레이, 코레일 등 국내 산업체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1,112개의 산·관·군·학 협력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베트남, 모로코, 몽골 등 다수의 해외 대학 및 정부기관과의 교류 협력도 강점이다. 이런 국내외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와 취업 연계 등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수업 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 장관상 수상, 6년 연속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등 최다 대외 인증을 수상했으며, 이제는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온라인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에는 경제경영, 어학, 사회과학, IT공학, 문화예술 등 사이버대 가운데 가장 많은 수의 24개 전공이 개설돼 있다. 특히 무역물류학과와 부동산학과, 패션학과는 '국내 온라인 대학 최초 학과'라는 타이틀 아래 내실 있는 교육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전에 바로 투입되는 인재 양성 '무역물류학과'

서울디지털대 무역물류학과는 '실사구시'를 목표로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무역·물류·통관 분야 전문가를 육성한다. 무역과 물류, 통관을 동시에 배울 수 있도록 교과 과정을 편성했으며, 기초 이론부터 최신 동향까지 체계적인 실무 중심의 학습을 제공한다.

무역물류학과 안병수 학과장은 "최근 FTA로 국제 통상이 활기를 띠고 있지만, 여러 국가와 동시다발적으로 체결하면서 국가마다 다른 복잡한 절차와 규정으로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며 "우리 학과는 제대로 된 전문 지식을 갖추고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해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역 초기 단계에 필요한 마케팅 전략, 시장조사, 협상 방법, 관련 법규부터 계약 및 관습, 해상 및 비해상(육상, 항공) 운송, 재정 관리, 분쟁해결까지 무역과 물류, 통관 모두를 아우르는 교과 과정은 수강생들이 전문 지식을 완벽히 습득하는 데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

특히 12개의 무역물류 전문가 코스 인증서를 수월하게 취득할 수 있는 '1+12 시스템'은 이 학과의 큰 자랑이다.

안 학과장은 "무역, 물류업에서도 늘 예기치 못한 사고가 일어난다. 위기관리에 능하고 계속 변화하는 국제통상의 흐름을 이해하는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또한 전 지역에 흩어진 수강생에게 무역, 물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각 지역에서 특강을 개최하고, 수강생 간 소통을 위해 SNS도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6월 1~30일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원서는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 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 적성검사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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