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경기북부연맹-경기교육청, 청소년 진로지원 나서

문수빈 기자  |  2016.09.07 10:33
한국청소년경기북부연맹은 올해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초등학교 경제교육, 중학교 진로교육, 고등학교 취업교육'이란 테마로 '꿋꿋한 진로 나침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북부지역에 위치한 초·중·고등학교(고양오금초등학교, 파주문산중학교, 남양주공업고등학교 등)를 대상으로 12회 차에 걸쳐 실시된다. 

초등학교 프로그램으로는 경제기초 강의, 내꿈은 CEO, 다양한 사업체험(팝콘가게, 팥빙수가게, 네일샵가게 등)을 실시한다.

중학교에서는 진로특강, 마술사체험, 파티쉐체험 등을 실시하며, 고등학교는 선취업 후진학 취업특강, 면접특강, 브랜드 가치높이기, 이미지메이킹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청소년경기북부연맹 최유영 사무처장은 "이번 사업을 토대로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핵심가치에 맞는 '학생과 현장의 중심'을 실천하며 청소년 인성교육의 중심인 한국청소년연맹 교육목표를 접목해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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