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미래로 보내는 드림레터' 눈길
문수빈 기자2016.10.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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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대문구 혁신교육 축제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동대문구에서 민·관·학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교육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에서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동대문구 진로교육 대표로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 '느린 우체통' 사업과 협력해 1년 뒤 엽서를 보내주는 '미래로 보내는 드림레터'를 운영했다.
나에게 중요한 가치와 목표를 생각해보고 1년 동안 수행할 목표와 다짐을 세운 뒤, 응원 엽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관내 초·중·고교생 217명이 참여했다.
나에게 중요한 가치와 목표를 생각해보고 1년 동안 수행할 목표와 다짐을 세운 뒤, 응원 엽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관내 초·중·고교생 217명이 참여했다.
작성된 엽서는 우표박물관을 통해 1년 뒤 해당 학생에게 배달될 예정이다.
부스에 참가한 김대욱(8세) 학생은 "엽서에 '넌 모든 일을 잘해낼 거야, 넌 잘할 수 있어.'라는 글을 적었는데 1년 후 다시 이 글을 읽으면서 나를 칭찬하는 상상을 하니 뿌듯하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꼭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문화 센터장은 "외부에서 주어지는 과제, 타인의 보상보다는 자신이 설정한 목표, 스스로에 대한 평가와 응원이 주체적이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데 더 중요하다"며 "진로를 설정함에 있어서도 이런 연습이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 홈페이지(http://www.wara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스에 참가한 김대욱(8세) 학생은 "엽서에 '넌 모든 일을 잘해낼 거야, 넌 잘할 수 있어.'라는 글을 적었는데 1년 후 다시 이 글을 읽으면서 나를 칭찬하는 상상을 하니 뿌듯하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꼭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문화 센터장은 "외부에서 주어지는 과제, 타인의 보상보다는 자신이 설정한 목표, 스스로에 대한 평가와 응원이 주체적이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데 더 중요하다"며 "진로를 설정함에 있어서도 이런 연습이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 홈페이지(http://www.wara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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