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성북구, 청소년 진로전공탐색 박람회 개최
문수빈 기자2016.12.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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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한성대 캠퍼스 내 상상관과 미래관 실내 광장 및 체육관에서 성북구 청소년 진로전공탐색 박람회가 열렸다. |
성북구는 지역 소재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주최했으며, 한성대는 행사 장소를 지원하고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 대상 학생들에게 맞춤형 전공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 날 한성대는 오프로드 자동차 조작 체험과 인테리어 디자인, 융복합 디자인 등 16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국민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등 성북 소재 6개 대학도 함께 해 총 40개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각 부스는 3D프린팅과 정보보안, 자동차 디자인, 식품영양학 등 실용 유망분야부터 온라인 웹툰과 뷰티 미용 및 특수분장, 실용음악, 패션디자인 등 예체능까지 다양한 주제로 꾸며졌다.
또한 학생들 진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직업카드 활동과 창작보드게임, 고민상담소 등 진로상담 부스도 준비됐으며, 전공 교수들은 담당 학과 진로에 관해 소개하는 진로 콘서트를 열었다.
이상한 총장은 "평생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 만큼, 진로 설정이 학생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한성대가 청소년 진로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좋은 기회를 준 성북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성철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인식하고 탐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훌륭한 교육장소와 프로그램을 준비한 한성대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서울대사범대부속중학교 3학년 박상인 학생은 "수사관에 관심이 있어 지문인식 기술 관련 부스를 방문했다"며 "지문에도 수많은 종류가 있고 해석 기술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돼 놀랐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학생들 진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직업카드 활동과 창작보드게임, 고민상담소 등 진로상담 부스도 준비됐으며, 전공 교수들은 담당 학과 진로에 관해 소개하는 진로 콘서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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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철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인식하고 탐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훌륭한 교육장소와 프로그램을 준비한 한성대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서울대사범대부속중학교 3학년 박상인 학생은 "수사관에 관심이 있어 지문인식 기술 관련 부스를 방문했다"며 "지문에도 수많은 종류가 있고 해석 기술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돼 놀랐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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