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 해외취업캠프 개최
문수빈 기자2016.12.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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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대는 재학생의 해외 취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캠프 기간 국가별 취업준비 과정과 전략에 대한 실무 중심의 특강과 국가별 원어로 작성하는 맞춤형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 교육이 진행됐다. 또 취업한 선배들의 우수사례에 대한 소개와 성공담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탁 총장은 "이미 동주대는 16년간 해외취업 전통을 쌓았고 호주, 중국, 일본 및 미국과 캐나다는 물론이고 영국과 독일까지 졸업생들이 해외취업으로 진출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고용노동부 산업인력공단의 K-move스쿨로 지정돼 국내 대학 중 단일규모 최대금액인 2억 원의 예산을 받았다. 20명을 선발해 호주 취업을 준비 중인데 이를 성공 해외취업 모법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외취업을 위한 모의 면접은 영어와 일어, 중국어 원어민 전문 컨설턴트가 맡아 진행했다.
한편 동주대 취업지원센터는 연중 해외취업학생의 꿈을 실현하고자 정보 제공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 방학에는 2개월간 영어권 해외취업을 준비하기 위해 필리핀 세부 어학원에 205명의 재학생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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