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2016 동북아 신기술 산학포럼 개최
권현수 기자2016.12.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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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 주제는 '러시아 의학 및 농업분야의 바이오 기술과 드론'으로 러시아 첨단기술 세계화를 위해 조직된 회사인 '가리니 테크놀로지스'와 공동 진행했다.
이 날 양 기관 석학을 비롯해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연구재단, 주한러시아대사관, 한국무역협회(KOTRA)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생명과학과 드론, 농업 등 신기술에 대해 토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러시아의 최신 과학기술과 제품에 대한 주제별 발표가 열렸다.
이어 러시아의 최신 과학기술과 제품에 대한 주제별 발표가 열렸다.
△원격 혈액 검진 키트 'RLD 키트' △기존 MRI 장비가 해상하기 힘든 폐 관련 질병까지도 선명하게 이미지화하는 과분극화 MRI 'XENON' △러시아 우주항공 관련 특수가스를 이용해 장시간 운행 가능한 차세대 드론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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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는 이 날 포럼에서 가리니 테크놀로지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산학협력을 시작한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과 드미트리 미하일로프 가리니 테크놀로지스 최고기술경영자가 협약을 체결했으며, 단국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은 물론 단국대 가족기업, 연구기관 등 그 협력 범위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포럼 후에는 단국대 병원, 치과종합병원, 의·치·약학 대학 등 생명의료 관련 시설 탐방과 관련 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장호성 총장은 "미래 산업의 신기술 개발에는 막대한 자금과 시간이 필요하며, 선진기술을 따라 잡는데도 한계가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검증된 선진기술과 우리 기술이 함께 만나 신기술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리니 테크놀로지스는 러시아 첨단기술을 전 세계로 전하기 위해 싱가폴에 설립된 회사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대학연구소(국립모스크바대학교, 국립원자력대학교, 국립바우만공대)와 국립물리연구소 등이 개발한 신기술과 완성제품을 세계화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미래 산업의 신기술 개발에는 막대한 자금과 시간이 필요하며, 선진기술을 따라 잡는데도 한계가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검증된 선진기술과 우리 기술이 함께 만나 신기술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리니 테크놀로지스는 러시아 첨단기술을 전 세계로 전하기 위해 싱가폴에 설립된 회사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대학연구소(국립모스크바대학교, 국립원자력대학교, 국립바우만공대)와 국립물리연구소 등이 개발한 신기술과 완성제품을 세계화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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