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펜션시티, 2017 해피뉴이얼 불꽃축제 개최

문수빈 기자  |  2016.12.08 13:24
대부도펜션시티가 2016년을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이하는 염원을 담아 오는 31일 제1회 happy new years 불꽃축제를 연다.
이번 대부도펜션시티 불꽃축제 행사는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펜션 안에서 2016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 서해에서 보는 해넘이와 바로 다음 날 2017년 해돋이로 특별한 새해를 맞이하는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31일 밤 11시 캠프파이어를 시작으로 대부도펜션시티 이용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2017년 소망풍선 날리기, 모닥불 축제가 열린다.

특히 2016년에서 2017년으로 넘어가는 0시를 기해 약 5분간 화려한 불꽃 향연이 펼쳐진다.
대부도펜션시티는 리조트형 4만평 규모의 독채펜션단지로 가족모임, 워크샵, 대학교엠티 등 단체 고객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피톤치드향의 적삼나무로 지어져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펜션으로 입소문 나있다. 

각 독채펜션마다 지하에는 노래방과 당구대 또는 포켓볼이 완비돼 있으며, 최근 인조잔디구장과 잔디축구장을 신규개설해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췄다. 또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 여행객을 위한 실내키즈카페도 마련돼 있다.

대부도펜션시티 신양희 실장은 "매 연말에는 해넘이와 해맞이를 보러가는 여행객이 많아 교통이 붐비고 아이가 있는 가족의 경우 해돋이 여행을 가기 쉽지 않다"며 "이런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수도권과 가까운 서해에서의 특별한 해돋이 여행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17년 정유년 한 해의 시작을 대부도펜션시티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부도펜션시티는 연말 카운트다운 불꽃축제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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