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와이파트너스, 건국대 글로컬 성공취업 위한 직무교육 진행
문수빈 기자2016.12.13 16:19
1년 미만 신입사원 퇴사율이 27.7%을 기록한 가운데 이제는 취업만이 목적이 아닌 본인에게 맞는 산업, 기업, 직무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필수다.
취업컨설팅 전문기관인 더와이파트너스㈜는 지난 3일과 9일 이틀에 걸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기업현장실습 프로그램 예비 참가자 31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취업을 위한 직무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건국대 취업지원센터가 기획한 이번 과정은 취업 공통교육, 직무별 교육, 미 참가자를 위한 보충교육으로 진행했다. 일률적인 취업 특강, 이미지 컨설팅이 아닌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과 직무에 대해 학습하고,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역량을 스스로 강화하도록 역량개발 계획 작성 등 교육의 실효성에 중점을 뒀다.
특히 직무 교육은 의료기기, 수출입·무역, 마케팅, 미디어·공연 등 14개 산업 및 직무 분반을 개설하고, 현직에서 재직 중인 관리자급 강사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면접관이 보는 신입사원 자세, 취준생에게 필요한 역량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
건국대 취업지원센터가 기획한 이번 과정은 취업 공통교육, 직무별 교육, 미 참가자를 위한 보충교육으로 진행했다. 일률적인 취업 특강, 이미지 컨설팅이 아닌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과 직무에 대해 학습하고, 현장실습 과정을 통해 역량을 스스로 강화하도록 역량개발 계획 작성 등 교육의 실효성에 중점을 뒀다.
특히 직무 교육은 의료기기, 수출입·무역, 마케팅, 미디어·공연 등 14개 산업 및 직무 분반을 개설하고, 현직에서 재직 중인 관리자급 강사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면접관이 보는 신입사원 자세, 취준생에게 필요한 역량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수출입·무역 분반을 강의한 김동한 이사는 "직무에 대해 부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던 학생들에게 추상적인 업무 설명보다는 출근부터 퇴근까지 주로 무엇을 하는지 시간별로 설명해주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총괄 진행한 더와이파트너스 이기환 이사는 "대부분 취준생이 산업과 직무를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에만 몰두하기 마련이다. 이런 문제가 취업준비에도 어려움을 초래하지만 결국 직장에 들어가서도 적응하지 못하고 퇴사해 버리는 것이 현실"이라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을 전국 대학교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와이파트너스는 다양한 기업 및 직무 경험을 가진 컨설턴트를 다수 보유한 전문기관으로, 대학생의 올바른 진로 설정과 바른취업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