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 진로탐색 집단상담 프로그램 진행
문수빈 기자2016.12.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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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생생활 연구 설문 조사 결과 대다수의 학생(1학년 55%, 2학년 60.1%)이 진로 관련 상담을 받고 싶어 한 점을 반영해 마련됐다.
신청을 통해 선착순 10명의 학생을 선발, 지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약 1시간 30분가량의 상담이 총 5회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각 회별 다른 주제로 진행됐다. △나에 대한 이해의 시간으로 시작해 △자신의 꿈의 변화와 방해요인을 확인하는 꿈의 역사 탐색 △적성에 따른 직업 흥미 검사 및 직업 정보 탐색 △진로에 대한 단계별 구체적인 계획 세우기 △커리어 로드맵 그리기 등으로 구성됐다.
패션디자인과 최모 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의 진로를 대해 생각하게 됐다. 왜 이 직업을 갖고 싶은지를 분명하게 정리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안대는 중장기발전계획 중 하나인 학생 상담 체계 및 인프라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최근 학생들의 자기이해 및 인성함양, 자기성장을 위한 '미술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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