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청년 해외진출 K-Move 스쿨 발대식
문수빈 기자2017.01.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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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ve 스쿨 연수는 정부가 주도하는 대학청년 해외진출 프로그램으로 우석대 연수생들은 오는 23일부터 3월 17일까지 2개월 동안 호주에서 조리&Hospitality 정부공인자격 취득과정을 마친 후 현지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지난 5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응권 총장을 비롯해 이종원 호텔항공관광학과 교수, 최영규 취업지원센터장, K-Move 스쿨 참가연수생 15명 등이 함께했다.
우석대는 지난해 2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전북에서 유일하게 K-Move 스쿨 운영기관 선정됐으며,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어학 및 전공, 직무와 관련 국내연수를 진행했다.
김응권 총장은 "해외 연수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치열하면서도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 달라"며 "그간 충실히 수행한 국내연수를 토대로 가치 있는 체험과 경험을 쌓아 해외 진출의 문호를 활짝 열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Move 스쿨은 대학청년의 해외취업 진출을 돕기 위해 국내외 연수를 통해 해외전문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현지에서 현장실무경험을 쌓아 해외진출과 취업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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