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 치위생과 국가고사 전원 합격 쾌거
권현수 기자2017.01.08 11:11
동주대학교는 국시원 주최 보건복지부의 2016년도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100%합격의 위업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 81개 대학(전문대 4년제 포함)에 개설된 치위생과에서 300점 만점으로 치러진 치과위생사 시험에서 동주대 치위생과는 합격 평균성적 236.2점을 보였다. 전국평균 성적은 227.1이다.
또한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합격률 86.8%지만 동주대의 경우 36명 응시자 전원, 100%합격률을 나타냈다.
지난 2002년 부산지역 최초로 개설된 동주대 치위생과는 지금까지 58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동주대 김영탁 총장은 "국가고시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전국 평균 합격률이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100% 전원합격은 동주대 저력을 입증하는 증거"라며 "이런 결과는 학과교수들이 파트별로 나눠 국가고시에 대비하고 학생들에 대한 1:1밀착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동주대 김영탁 총장은 "국가고시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전국 평균 합격률이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100% 전원합격은 동주대 저력을 입증하는 증거"라며 "이런 결과는 학과교수들이 파트별로 나눠 국가고시에 대비하고 학생들에 대한 1:1밀착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동주대 치위생과 임현주 학과장은 "학생들은 스스로 교수들과 연계한 맨투맨 튜터링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학과 전교수들은 일치단결해 정규수업 외 수차례 특강을 통해 국시를 준비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