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취업률 3년 연속 거점 국립대 3위
문수빈 기자2017.01.10 19:24
강원대학교는 3년 연속 거점국립대 중 취업률 3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5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 DB연계 취업통계조사 결과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강원대는 59.4%의 취업률(2015년 12월 31일 기준)을 기록해 전남대(61.2%)와 제주대(60.2%)에 이어 거점 국립대 중 세 번째로 높은 취업률을 보여 2013년도부터 3년 연속 3위를 차지했다.
단과대학별로 △춘천캠퍼스 약학대학 93.3% △춘천캠퍼스 수의과대학 84.0% △삼척캠퍼스 보건과학대학 76.0%의 취업률을 보였고, 학과별로는 △치위생학과(보건과학대학) 87.8% △산림경영학과(산림환경과학대학) 86.4% △유아교육과(인문사회과학대학) 86.0%로 나타났다.
강원대는 취업률 향상을 위해 대학 입학과 동시에 학과 교수를 매칭해 졸업 때까지 학교생활, 진로, 취업 등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꿈-설계 상담제'를 필수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취업동아리 장려, 인사 담당자 또는 동문 선배와의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홍성구 학생처장은 "지난해 6월 김헌영 총장 취임 이후 취업지원 및 관련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며 "현장실무중심의 맞춤교육을 강화하면서 실효성 있는 취업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해 취업률을 거점국립대학 최고 수준으로 높여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015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 및 국세 DB연계 취업통계조사 결과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강원대는 59.4%의 취업률(2015년 12월 31일 기준)을 기록해 전남대(61.2%)와 제주대(60.2%)에 이어 거점 국립대 중 세 번째로 높은 취업률을 보여 2013년도부터 3년 연속 3위를 차지했다.
단과대학별로 △춘천캠퍼스 약학대학 93.3% △춘천캠퍼스 수의과대학 84.0% △삼척캠퍼스 보건과학대학 76.0%의 취업률을 보였고, 학과별로는 △치위생학과(보건과학대학) 87.8% △산림경영학과(산림환경과학대학) 86.4% △유아교육과(인문사회과학대학) 86.0%로 나타났다.
강원대는 취업률 향상을 위해 대학 입학과 동시에 학과 교수를 매칭해 졸업 때까지 학교생활, 진로, 취업 등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꿈-설계 상담제'를 필수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취업동아리 장려, 인사 담당자 또는 동문 선배와의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홍성구 학생처장은 "지난해 6월 김헌영 총장 취임 이후 취업지원 및 관련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며 "현장실무중심의 맞춤교육을 강화하면서 실효성 있는 취업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해 취업률을 거점국립대학 최고 수준으로 높여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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