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17 LINC사업단 가족회사 산학교류회 개최
문수빈 기자2017.01.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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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전대 링크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산학교류회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의 유기적 연계협력 및 성과도출을 위한 방향 제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임용철 총장을 비롯해 이봉환 산학부총장과 대학 보직교수 및 가족회사 관계자 등 총 19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전대 링크사업단 추진 실적 및 우수 가족회사에 대한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사례발표에는 엑스피넷 문정수 대표를 비롯해 디자인연구소장 유정미 교수와 한의학과 김동희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혜화 AllSET 기술사업화 및 ICT, 문화융합 등 각 분야에서 우수 가족회사로 성장하기까지의 발전과정을 공유했다.
아울러 산학 네트워크 및 상생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후 우수 가족회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대전대 링크사업단 관계자는 "링크사업단은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우수한 성과로 사업을 마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봤다"며 "산학협력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임용철 총장은 "지난 2014년 산학협력관과 융합과학관 완공을 시작으로 링크사업을 통한 공동연구 지원 및 가족회사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3년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이 자리에 참석해 준 여러분이 있기에 대전대 미래는 밝다. 대학이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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