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다, 상가 체험공유 프로젝트 선보이다.
공세종 ㈜공생 대표 "창업경험 플랫폼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창업성공 지원"
문수빈 기자2017.02.16 15:51
소상공인 창업자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가게다'가 상가 체험공유를 통해 사전 창업경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주)공생은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모바일 앱 '가게다(www.gageda.com)' 런칭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상가 체험공유 플랫폼인 샾 클라우드(Shop Cloud)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장기불황과 높아지는 상가 임대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와 늘어가는 공실상가로 고민하는 건물주가 늘어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임대인과 임차인 간 쌍방향 소통을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생안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우선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나 소상공인에게는 사무실, 매장 등의 창업공간 마련 시 초기창업 자금 부담과 리스크 없이 3개월에서 1년까지 단기간 소자본으로 창업공간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아울러 건물주는 공실로 인해 발생하는 관리비와 임대료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임대·임차인 쌍방향 중개 플랫폼 '가게다 앱'을 통해 창업자는 지역과 평수, 운영 기간, 주변환경 등 원하는 임차 조건을 제시하고, 건물주는 기존에 설치된 집기와 비품 등의 사용을 포함한 단기 임대계약지원신청을 하면, 최적화된 조건으로 임대인, 임차인을 연결한다. 또 앱에서 실시간 댓글 기능을 통해 상호소통이 가능하며, 월세와 관리비 등 서로의 요구조건을 절충해 조율할 수 있다.
현재 공생은 거점지역에서 부동산협회, 소상공인협회 등과 제휴해 샾 클라우드에 참가할 건물주와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우선 수도권 지역부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고, 플랫폼을 체계화하면서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공세종 ㈜공생 대표는 "이번 상가 공유체험 프로젝트를 공실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예비창업자는 초기투자비와 창업리스크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는 4월 가게다와 동시에 선보이는 '샾 클라우드'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창업자를 위한 유익한 솔루션과 프로젝트를 기획할 계획이며, 더나아가 정부·지자체의 지원정책을 이끌어내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공생은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모바일 앱 '가게다(www.gageda.com)' 런칭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상가 체험공유 플랫폼인 샾 클라우드(Shop Cloud)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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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나 소상공인에게는 사무실, 매장 등의 창업공간 마련 시 초기창업 자금 부담과 리스크 없이 3개월에서 1년까지 단기간 소자본으로 창업공간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아울러 건물주는 공실로 인해 발생하는 관리비와 임대료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임대·임차인 쌍방향 중개 플랫폼 '가게다 앱'을 통해 창업자는 지역과 평수, 운영 기간, 주변환경 등 원하는 임차 조건을 제시하고, 건물주는 기존에 설치된 집기와 비품 등의 사용을 포함한 단기 임대계약지원신청을 하면, 최적화된 조건으로 임대인, 임차인을 연결한다. 또 앱에서 실시간 댓글 기능을 통해 상호소통이 가능하며, 월세와 관리비 등 서로의 요구조건을 절충해 조율할 수 있다.
현재 공생은 거점지역에서 부동산협회, 소상공인협회 등과 제휴해 샾 클라우드에 참가할 건물주와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우선 수도권 지역부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고, 플랫폼을 체계화하면서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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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세종 ㈜공생 대표 |
그는 이어 "오는 4월 가게다와 동시에 선보이는 '샾 클라우드'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창업자를 위한 유익한 솔루션과 프로젝트를 기획할 계획이며, 더나아가 정부·지자체의 지원정책을 이끌어내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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