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경기도 안전골목길 조성사업 선정
권현수 기자2017.02.21 09:12
부천시는 원미초등학교 주변이 경기도 안전골목길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비 2억원과 시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원미2동 부흥로 433번길~조종로 50번길이다. 원미초 인근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주택가에서 초등학교까지 가는 이면도로에 통학로가 없어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대상지역은 원미2동 부흥로 433번길~조종로 50번길이다. 원미초 인근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주택가에서 초등학교까지 가는 이면도로에 통학로가 없어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 심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완료 이후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부천시는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안전마을 추진위원회 구성, 민간전문가 컨설팅단의 자문 등을 거쳐 오는 4월부터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안전마을 추진위원회 구성, 민간전문가 컨설팅단의 자문 등을 거쳐 오는 4월부터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안전, 교통안전, 화재분야를 개선해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고, 또한 인근의 부흥시장, 원미종합시장과 연계해 전통시장과 원도심 지역의 생활문화를 융합하는 마을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안전마을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4대 안전사업인 재해예방, 범죄예방, 생활안전, 주거환경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원도심을 대상으로 안전마을 기본계획수립용역을 진행 중이다. 기본계획수립이 완료되면 공모절차와 행정·경찰·소방·교육·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년간 총 40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행한다.
시는 안전마을 조성사업에 시민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도록 하고 지역 기업제품과 인력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안전마을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4대 안전사업인 재해예방, 범죄예방, 생활안전, 주거환경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원도심을 대상으로 안전마을 기본계획수립용역을 진행 중이다. 기본계획수립이 완료되면 공모절차와 행정·경찰·소방·교육·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년간 총 40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행한다.
시는 안전마을 조성사업에 시민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도록 하고 지역 기업제품과 인력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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