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유통기업 안드레아플러스가 액상 음료 베이스 브랜드 '프리스(Friss)'의 론칭을 앞두고 있다. 

안드레아플러스는 로스팅 커피와 미국 TLC 파우더, 마이티립 차 브랜드 등을 유통하며 국내 시장에 고급 커피와 티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카페 관련 노하우를 가지고 카페 오픈 컨설팅 및 교육 지원을 제공한다. SPC그룹, 이디야, 폴바셋, LG 아워홈, 코코브루니, 에스프레사멘테(일리 카페) 등 유명 기업과 500여 곳의 개인 카페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스(Friss)'는 헝가리어로 '신선한, 상쾌한, 시원한'이라는 의미로 이름처럼 신선한 액상 음료 베이스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브랜드다. 

프리스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수준 높은 음료를 전달하기 위해 R&D 전문가들이 오랜 기간 연구해 만들어졌다. 프리스의 음료 베이스는 과즙 함량이 높아 신선한 제철 과일이 가지는 맛을 사계절 내내 그대로 재연한다. 

프리스의 또 다른 특징은 패키지 디자인이다. 프리스는 자체 제작한 책 모양의 통으로 시중의 타 음료와 차별화를 꾀했다. 

안드레아플러스 관계자는 "마치 좋아하는 책들로 책장을 가득 채우면 마음이 풍족해지는 것처럼 프리스의 패키지는 소비자들의 공간을 감각적으로 채워 보기만 해도 흡족한 마음과 좋은 기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 KNBC(코리아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의 챔피언인 방준배 바리스타는 "과일은 보관 및 손질이 쉽지 않다. 특히 같은 종류의 과일이어도 맛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균일하게 맛있는 과일 음료를 만들기 어려운데 프리스의 액상 음료 베이스는 이런 고민을 모두 해결해준다"며 "신선한 제철 과일의 맛을 간편하게,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드레아플러스는 변화하는 커피 시장의 올바른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검증된 선수 출신의 바리스타를 통해 우수한 커피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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