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DHC 보건의료산업최고위과정 1기 개강
권현수 기자2017.03.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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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강식에는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 대구시의회 최길영 부의장 등이 축사를 했으며, 대구지역기관의 단체장 CEO, 주요 기관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는 남성희 총장의 환영사와 보건의료산업최고위과정의 교육 프로그램 소개와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후 2부에서는 대구의사회 박성민 회장이 '의료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최고위과정은 보건, 의료, 교양 등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강사를 초빙해 보건의료정책, 보건의료분야 환경변화 대응전략, 보건의료법률, 교양 및 인문학 등의 전문프로그램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 8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남성희 총장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기술적 변화는 현재 보건의료산업의 영역을 규정하는 경계도 허물어갈 것"이라며 "최고위 과정처럼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보건의료·산업 경영자와 전문가의 미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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