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취·창업지원 허브 구축
문수빈 기자2017.04.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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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대학교가 6일 밀레니엄관 지하 1층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
이날 오후 2시 대학 밀레니엄관 12층 이벤트홀에서 열린 센터 개소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과 부천대 한정석 총장, 장현석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 이필구 경기도의회 의원, 최원용 경기도일자리노동정책관 등 내외 귀빈을 비롯해 보직교수, 재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개식사와 센터소개, 기관대표 인사말, 외빈축사, 커팅식 및 기념촬영,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밀레니엄관 지하 1층에 마련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시설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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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수 부천시장과 한정석 총장이 부천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
부천대는 고용노동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운영하며, 대학 내 분산된 진로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을 공간·기능적으로 통합해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부천시 및 인근지역 대학생 및 청년들이 진로상담과 더불어 다양한 취창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센터는 취업진로컨설팅팀, 취·창업지원팀, 산학협력·연구지원팀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로·취업 분야 전문가인 컨설턴트 6명을 배치해 학생들이 편리하게 진로에 대한 고민과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부천대 한정석 총장은 "이번 개소식은 부천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인재 양성을 약속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체계적인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및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센터, 지자체 등 유관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천지역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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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수 부천시장(좌)과 한정석 총장(우)이 부천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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