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플레이도시, 일본 로봇유원지와 로봇쇼 개최

권현수 기자  |  2017.04.13 11:27
패밀리파크 웅진플레이도는 오는 15~16일 워터파크 특설무대에서 일본 최대 로봇 컨텐츠를 보유한 로봇유원지와 '로봇쇼'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웅진플레이도시 실내 워터파크에서 열리는 로봇쇼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체험을 풍성하게 제공한다. 특히 로봇 전문가이자 로봇유원지 대표인 오카모토 마사유키를 초청해 다채로운 로봇 이벤트가 펼쳐진다.

로봇쇼 공연은 일본 로봇유원지의 대표 로봇으로 춤에 특화된 '프리메이드 AI로봇'과 로봇을 사람처럼 제작해 여러 동작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로봇 축구, 로봇 배틀, 로봇 댄스 등을 연출한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직접 조종해 1:1 또는 2:2로 경기하는 축구와 복싱 배틀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최초 인공지능 프리메이드 AI 로봇이 아이돌 걸그룹 춤을 추는 댄스 공연은 물론 마노이로봇이 신나는 노래에 맞춰 멋진 브레이크댄스까지 선보이는 등 기존 로봇댄스와는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로봇유원지는 일본 후쿠오카 하우스 텐보스의 로봇왕국을 기획한 업체로 일본 내 다양한 로봇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한편, 웅진플레이도시의 워터파크&스파는 짜릿하게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레인보우 루비 슬라이드와 나만의 디지털 수족관 드로잉아쿠아를 새롭게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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