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지원 박차

강동구가 초·중·고교생의 올바른 꿈과 끼를 찾기 위해 추진하는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학교급별 교육지원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따른 문제해결력 증진과 창의성(디자인 싱킹) 증진을 위한 '창의진로학교'를 관내 초등학교 16개교, 1871명 학생에게 제공하며,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3개년 진로교육을 전면 실시하고 18개 중학교, 5000명에게 수혜를 줄 예정이다.

또한 관공서를 개방해 학생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강동구 공무원 직업체험과 강동구의회, 청소년 의회체험 등을 운영해 중학생의 현장직업체험형 진로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지난 2012년 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을 개관한 강동구는 올해에도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아주기 위해 총 6개 분야 24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 학부모를 진로직업 기획자로 양성해 운영하는 '상상팡팡 학부모 진로교육지원단'과 중학교 직업인 초청 교육을 위한 '상상팡팡 진로멘토단'이 함께 하고, 직업 체험 일터도 120여 곳 발굴해 학생들이 직업에 대해 자유롭게 상상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흥미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직업인들과 만나는 진로콘서트, 진로별자리,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로직업멘토링, 박람회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네트워크를 구축해 일선 학교와 관내 초·중·고교생 및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는 효율적인 진로설계를 위해 전문가 진로진학컨설팅과 진로적성검사를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에게 총 33회, 158명에게 제공하고, 직업세계의 올바른 이해와 직업관 형성을 위한 강연을 총 33회 7700여 명에게 지원했다.

또한 외국의 다양한 직업세계와 나라별 문화 체험으로 진로에 대한 사고를 확장하는 진로어학당은 총 14회 580명이, 창조적 직업설계를 위한 센터 자체 제작 프로그램인 'Star Gate 진로캠프'는 14개 중학교에서 총 17회에 걸쳐 3377명이 참여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총 624회 3만 6951명의 학생이 교육 수혜를 받았으며, 그 결과 중학교 진로진학 담당교사와 학생들 모두 전반적으로 프로그램에 대해 93%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구는 올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마을교사 수업준비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한다.

아울러 진로체험에 공공기관 개방이 의무화 됨에 따라 성내중·둔촌중학교 1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한 '공무원 직업체험'을 올해부터는 사전신청을 받아 학교당 15명 이내 인원이 체험하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앞으로 학교급별 진로교육과 연계해 청소년의 행복한 꿈을 찾는 과정에서 직업에 대해 자유롭게 상상하고 다양하게 체험하며 각자의 흥미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사회의 기관 및 기업과 연계해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가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설정해주는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02-481-7010, 7088) 또는 강동구청 교육지원과(02-3425-52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