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티슈 베베숲은 기존 시어골드 물티슈를 '자연에 안전을 더하다'라는 컨셉트로 리뉴얼한 '네이처 골드'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친환경에 포인트를 준 네이처 골드는 시어골드의 새로운 이름으로 100% 친환경 레이온 원단을 사용했다. 레이온 원단은 나무에서 천연 섬유소만 추출해 자연에서 완전 생분해 되는 식물섬유를 말한다.

네이처 골드는 가습기살균제 성분은 물론 15가지 유해성분이 무첨가 됐다. 여기에 저자극 물티슈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75gsm의 도톰한 원단에 자극이 적을 뿐 아니라 수분 흡수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상품 구성은 네이처 골드 캡형, 리필형(60매)와 네이처 골드 휴대형(20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아기 피부 건강을 고려해 골드허니, 골드키워, 시위트 아몬드 등을 이용한 골드푸드 포물러도 포함됐다.

베베숲 물티슈는 기존에 웹툰 '딸바보가 그렸어' 작가와 함께 감성적인 오픈라벨을 작업해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리뉴얼된 네이처 골드의 오픈라벨은 기존과 다르게 친환경 컨셉트에 맞게 새롭게 디자인됐다.

베베숲 관계자는 "이번 네이처 골드는 리뉴얼 과정에서 패키지 리뉴얼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오픈라벨을 비롯한 전체적인 디자인적 측면에서 '자연'과 '안전' 등 제품 리뉴얼 컨셉트에 따른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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