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창동61'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스쿨 개최
문수빈 기자2017.05.15 17:18
서울시(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는 복합문화공간 플랫폼 '창동61'에서 동북4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크리에이티브스쿨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김승원 서울시 동북4구사업단장은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스쿨은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최근 동북부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한 플랫폼 창동 61에서 우리나라 문화·예술 전문가 및 교수들의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장은 "동북4구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에 있어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크리에이티브스쿨은 예술가 성장 멘토 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30분~7시 플랫폼 창동 61 레드박스에서 열린다.
문화예술 및 문화콘텐츠 분야의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중음악, 영화, 게임콘텐츠, 연기, 디자인, 웹툰 등 12개 분야를 선정(상·하반기 각각 6개 분야 진행), 분야별 전문가 및 전공 교수진이 특강을 진행하며, 회당 70여 명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전문가 및 교수진은 플랫폼 창동 61의 뮤직디렉터인 신대철을 비롯해 조성원(영화 제작자, 씨즈엔터테인먼트 대표), 황승흠(국민대학교 법학부 교수), 이은실(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 황하영(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교수), 윤필(웹툰 '일진의 크기' 작가) 등으로 구성됐다.
동북4구 중·고등학생 등 10대 청소년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3회 이상 수강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은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02-907-9304) 또는 플랫폼 창동 61 홈페이지(www.platform61.kr)를 통해 하면 된다.
김승원 서울시 동북4구사업단장은 "청소년 크리에이티브 스쿨은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최근 동북부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한 플랫폼 창동 61에서 우리나라 문화·예술 전문가 및 교수들의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장은 "동북4구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에 있어 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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