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졸업생 및 재학생이 최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와 '삼삼한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국제대 호텔외식조리과는 삼삼한 요리경연대회 일품식부문 대상과 더불어 단체전 대상, 라이브 부문 최우수상 등 금상 8팀(48개), 은상 5팀(25개), 동상 2팀(10개)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국제대 호텔외식조리과 74명의 학생은 전체 참가선수 4700명 중 단체전에서 대상인 통일부 장관상(장수영 외 8명), 일품식부문에서 대상인 식약처장상(함정규 외 4명)을 수상했다.

라이브 부문에서는 기관장상인 최우수상 1팀(강호현 외 4명), 금상 4팀(황상훈 외 4명, 박기훈 외 4명, 정재욱 외 4명, 신단비 외 4명), 은상 1팀(김동현 외 4명)과 동상 2팀(이승우 외 4명, 신준상 외 4명), 단체전 찬요리 1팀(장수영 외 8명), 단체전 더운요리 부문 금상 1팀(권아영 외 8명), 일품식 부문 금상 2팀(함정규 외 4명, 황진석 외 4명)이 수상했다.

국제대 호텔외식조리과는 작년에 열린 '2016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도 단체전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참가자 34명 전원이 수상했다.

호텔외식조리과 이동근 학과장은 "힘들고 어려운 준비 과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훌륭한 성과를 거둔 제자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전문지식과 기술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대 호텔외식조리과는 2018학년도 10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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