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제1기 학생창업스쿨 입교식
권현수 기자2017.05.2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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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인제대 차인준 총장, 박석근 학생취업처장, 최용주 창업보육센터장, 인제대 학생 CEO인 소셜빈의 김학수 대표, The Class 정주영 대표, 핏불코리아 김승용 대표, 포펫 엄준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창업스쿨은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창업교육으로 창업 의지와 역량 강화해 교육이 곧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창업을 희망하고 관심 있는 학생 중 선발된 80명의 학생은 이날부터 내년 2월까지 9개월간 전문적인 창업교육을 창업 단계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창업 동기설정, 국내 및 해외 부문 창업역량 배양, 글로벌 창업실습, 창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전문적인 교과 및 비교과 창업교육을 통한 수요 맞춤식 실전형 교육을 받는다.
또한 지역사회 청년 창업가에게도 개방하며 인제대가 지역 사회 창업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청년 창업가에게도 개방하며 인제대가 지역 사회 창업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인제대 차인준 총장은 "강의실에서 강의만 듣는 것이 교육의 전부가 아니고, 다양한 성장과 다양한 길로 학생들이 가는 것이 인제대가 꿈꾸는 교육의 미래"라며, "앞으로 창의적인 도전을 앞둔 입교생을 격려하고 대학의 모든 창업지원역량을 발휘해 창업역량개발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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