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살롱 운영관리 서비스 '헤어랭스타'와 옐로오투오의 바이럴 마케팅 플랫폼 '서울오빠'가 최근 전략적 협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오빠'내 '살롱드오빠' 페이지를 개설, 미용실 전문 체험단을 모집한다. 또 향후 중소규모 미용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업무를 전개한다.

헤어랭스타는 기존 미용시장의 운영에 대한 체질 개선에 주력해 중소형 미용실이 안고 있는 경영상의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매장오픈, 인력관리, 마케팅, 제품관리 등 살롱 경영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합리적으로 줄일 수 있는 맞춤형 전략을 통해 중소형 미용실의 경영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곽경진 헤어랭스타 대표는 "O2O마케팅에 대해 이해도가 낮은 중소형 미용실 오너를 돕고, 프랜차이즈 헤어샵에 준하는 마케팅 서비스를 위해 반드시 옐로오투오의 기업역량이 필요했다"며 "이번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경영의 애로를 겪는 중소형 미용실을 지원하고 더나아가 미용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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