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펑션베이와 산학협력 체결
문수빈 기자2017.06.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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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대학교와 펑션베이가 산학협력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왼쪽 펑션베이 장경천 대표, 사진 가운데 오른쪽 김충식 가천대 대외부총장) |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펑션베이는 약 75억원 상당의 동역학 해석 소프트웨어 리커다인(RecurDyn) 50카피를 가천대에 기증했다.
가천대는 앞으로 '통합설계', '동역학', '기구학' 등 학부, 대학원 수업에 리커다인을 활용할 예정이다.
가천대는 앞으로 '통합설계', '동역학', '기구학' 등 학부, 대학원 수업에 리커다인을 활용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직접 기계를 만들지 않고 리커다인을 활용해 소프트웨어로 모형을 만들어 움직임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앞으로 동역학 해석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리커다인 관련 인프라와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동역학 해석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리커다인 관련 인프라와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가천대 장주섭 기계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은 기증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자동차, 건설기계, 로봇 등 자신이 만들어 보고 싶은 기계를 재료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만들어 보며 실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펑션베이는 동역학 시뮬레이션 분야 세계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리커다인을 3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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