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대학교는 8일 보안서비스 전문기업 ㈜에스텍시스템과 양 기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U1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규호 학생교무처장, 에스텍시스템 박유신 인재채용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현장실무능력향상을 위한 취업기회 제공 △우수인력 양성 및 인력지원 △산업체의 학교 교육 참여(초청특강 등) △상호 기관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 △매년 20명의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채용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규호 학생교무처장은 "에스텍시스템과의 협약은 우리 대학 졸업생의 양적 취업률 향상은 물론 양질의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큰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텍시스템은 지난 1999년 ㈜에스원에서 분사해 설립된 보안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현재 삼성, SK 등 대기업과 전국 870여 개 사업장에 1만 5000여 명의 정규직 인력을 보안요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모든 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며, 여타 보안서비스 기업과는 차별화되는 우수한 채용제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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