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창업 마인드를 고취하고 기업가 정신을 확산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갖춘 미래 유망 기업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사득환 산학협력단장, 노기엽 창업보육센터장 등 10여 명 멘토교수와 재학생 80명이 참석했다.
   
심사를 통과한 16개 창업동아리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1,500만 원 창업지원금을 약속했다.

앞으로 이들 창업동아리에게 △25명의 산학협력중점교수로 구성된 창업 멘토단 자문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전문가 컨설팅 △시제품 제작 △창업특강 및 경진대회 참가 등 각종 창업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사득환 단장은 "인류 변화를 만들어내려는 청년의 기업가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창업이 활성화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동대는 2000년 창업보육센터, 2015년 창업교육센터를 각각 설치했다. 각종 창업특강, 발명왕경진대회, 창업골든벨, 창업경진대회, 창업서포터즈, 창업멘토링, 창업동아리 운영 등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 했으며, 다음달 1일에는 창업지원단을 출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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