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주부들의 골칫거리인 음식물 쓰레기, 요즘처럼 날씨가 더워지면 불편함도 커진다. 이런 고민을 획기적으로 해결해주는 음식물 처리기와 홈 케어 서비스가 출시돼 기대된다.

㈜휴렉은 국내 최초로 음식물 처리기와 주방 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토탈 키친 케어5(Total Kitchen Care5)'를 선보였다.

토탈 키친 케어5는 고성능 BLDC 모터 장착과 4중 칼날 2중 맷돌로 강력한 분쇄력을 자랑하는 음식물 처리기 설치와 싱크대 하단 배관 호스 교체, 레인지 후드 케어, 주방 타일&가스레인지 청소, 주방 피톤치드 항균 등 총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휴렉 정대성 대표는 "현재 국내에 음식물 처리기 보급률은 3%로 저조한 편이지만, 간편함과 위생성을 장점으로 음식물 처리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보인다"며 "이를 감안,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뛰어난 음식물 처리기와 가사에 지친 주부를 위한 주방 케어까지 결합한 키친 토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2년간의 연구와 개발과정을 거쳐 음식물 처리기 '휴렉'을 개발했으며, 최근 GS shop, 롯데홈쇼핑, 신세계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 정식 출시했다.

휴렉은 양방향 칼날과 4단계 분쇄 시스템을 갖춰 단 20초 만에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할 수 있다. 또 저전력 저소음 기술의 BLCD모터를 장착해 소음은 최대한 줄이고 소비 전력도 낮춰 전기료 부담도 줄였다.

특히 휴렉의 키친 케어 전문 매니저가 직접 방문해 음식물 처리기를 설치하며, 주방의 찌든 때와 세균을 제거하는 '분해▶스팀▶세척▶살균' 과정의 키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비데 등 직접 청소하기 어려운 제품에 대한 홈 케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정대성 대표는 "음식물 처리기 휴렉은 가정용뿐만 아니라 업소용으로도 개발이 완료된 상태"라며 "가정에 국한되지 않고 기업을 대상으로도 키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의 질을 높임 동시에 사업영역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향후 '휴렉(HULEC)' 즉, 인간(Human)과 가전제품(Electronic)의 합성어로 '사람을 향한 가전'이란 회사 슬로건처럼 일상생활 속 편리한 가전기기를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 대표는 "현재 서울시 마포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해 사무공간과 판로 개척, 투자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며 "특히 일자리 구하기가 힘든 요즘 청년과 중소기업 간 인턴십 연계 간담회 등을 통해 회사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기회도 갖게 돼 회사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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