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지난 26일 교내 스포토피아 세미나실에서 2017학년도 1학기 여풍당당 창업사관학교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인여대 창업지원센터와 수원여대 창업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각 대학 재학생 50명씩, 총 100명이 참가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팀빌딩을 통한 그룹 형성, △여성창업가들과의 버스킹, △아이디어 툴킷을 활용한 문제발견 및 창업아이템 발견 워크숍, △그룹별 창업아이템 발표, 모의투자대회 및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여성창업가들과의 버스킹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아이디어 및 창업에 대한 도전정신을 배웠으며, 특강이 끝난 후에는 대표들과 연락처를 나누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창업아이디어 우수학생(팀)을 발굴하고, 2학기에 있을 각종 경진대회 출전 준비 및 실전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2학기 창업캠프는 오는 9월 중 수원여대 교내에서 진행하며, 경인여대와 수원여대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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