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최근 실시한 일반인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일반인 실전 창업강좌를 성료하고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창업 강좌는 지난달 15일부터 3주간 학교 인성관 창업교육실에서 '성공창업 실전아카데미'를 주제로 실시했다. 기술발전으로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 인식, 비즈니스 모델 분석 및 발굴을 통한 성공 가능성 검증 등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특강, 멘토링, 현장견학 등 실습형으로 진행했다.

광주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9월에도 2차 실전 창업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은 광주대 창업지원단의 각종 창업프로그램 참여우대, 대학 내 창업인프라 활용, 분야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 받는다.

특히 우수 아이템은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 창업 CEO등의 멘토링과 컨설팅을 거쳐 하반기 창업아이템사업화로 연계한다.

한편, 광주대는 지난 3월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매년 약 20억 원 사업비를 받아 재학생 및 졸업생 창업, 지역 창업자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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