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대한 2차 사업설명회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지원금 총 2억 2천만 원이 예비창업자에게 지원되는 창업아이템 사업화는 창업선도대학이 보유한 기술, 경영멘토, 창업공간, 기자재 등 인프라 및 자율특화 프로그램을 활용해 창업자의 원활한 아이템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 분야는 기술 분야와 BM 분야로서 기술 분야는 전문기술인으로 구성된 예비창업자, BM 분야는 학생 및 일반으로 구성된 예비창업자가 대상이며, 총 모집 규모는 6명이다.

신청자격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2014년 7월 3일 이후 창업) 기업 대표자가 해당된다.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불이행으로 규제 중이거나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으로 규제 중인 자, 공공기관의 창업 사업화 지원 사업을 수행 중인 자 등은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정부지원금은 기술분야 최대 1억 원 이내, 일반분야 최대 5천만 원이며, (예비)창업자의 아이템 사업화에 대한 시제품제작비(인건비, 외주 용역비, 재료비, 기자재구입비 등), 기술정보 활동비(교육비, 지식재산권 확보비, 시험인증비 등), 마케팅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업추진 일정은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아 검토 및 평가를 거쳐 9월 선정자 협약체결에 이어 2018년 3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고, 최종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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