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LINC+,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선정

동신대학교 LINC+ 사업단은 산학협력 고도화를 위해 추진된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동신대 LINC+사업단은 2년간 총 6억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맞춤형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 트랙(식품영양학과)과 △Orthoptic 안경사 인력양성 트랙(안경광학과)을 운영하게 된다.

사회 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은 대학과 기업이 현장미러형 교육공간과 지원관리체계를 구축해 학생 선발에서부터 교육과정 개발, 교육까지 공동으로 실시하며, 맞춤형 인재를 길러내는 사업이다. 이는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Orthoptic(시기능교정 능력을 갖춘) 안경사 인력양성 트랙에는 동신대 안경광학과와 다비치안경체인이 공동으로 참여해 우수학생 20명을 선발하고 이중 80%를 최종 채용하기로 했다. 

선발된 학생의 경우 정규교과(24학점)와 검안봉사대, 창의적학습공동체, 사제공동체, 산학BL 등을 활용한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케어링신호등시스템과 인증평가를 거쳐 참여기업으로의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맞춤형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 트랙은 동신대 식품영양학과와 (주)가보팜스, (주)항아식품 등 지역 유수의 식품업체 7개사가 공동 운영한다. 

식품산업에 이해가 높은 지원자를 선발해 식품생산기획, 품질관리 체험 등 pre-FOOD SCHOOL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심층면접을 통해 식품산업에 적합한 우수 지역인재 20명을 선발, 이중 80%가 참여기업으로 취업하게 된다. 

산업체 현장실습 등 현장중심 실습교육을 강화하고, 산업체 전문가 참여 PBL 교육 운영, HACCP 실무 및 식품안전관리 등 3개 교과목(9학점)을 산업체와 공동 개발해 운영한다. 또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FOOD SCHOOL, 식품개발파일럿, 전공봉사, 봉사동아리, 취업멘토링, 자격증 취득 특강, 식품분석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영혁 LINC+사업단장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 선정으로 동신대 안경광학과와 식품영양학과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모범적인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모듈을 정착시켜 취업난과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