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진로직업박람회서 항공분야 체험관 운영

구미대학교는 오는 21~22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17 진로직업체험박람회에서 항공분야 기획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영남권 33개 전문대가 대거 참가한다.

전시장에는 각 대학별로 준비한 자율체험관을 비롯 진로상담관, 북카페, 진로직업 특강, 학교기업관, 드론체험관, 연예인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구미대는 전문대를 대표하는 특성화전공 기획체험관에 '항공분야'가 선정돼 전시장 중앙에 가장 넓은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실물 헬리콥터와 전투기 엔진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구미대는 항공정비 사진전을 비롯 비행시뮬레이션, VR 가상체험, 항공모형 전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항공분야 진로설명회에는 미래 항공산업 전망과 진로직업에 대한 정보와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항공학부 진로상담 부스는 항공학부 교수 외에도 현역 군 부사관이 참여해 체감성 높은 진로상담을 제공한다.

항공정비 사진전에는 구미대 항공학부 학생들의 다양한 현장 실습사진으로 항공정비에 대한 간접 체험을 제공한다.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비행시뮬레이션(항공조종)과 VR 가상체험(게임), 4D 퍼즐(비행기 모형 조립)에서는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흥미와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기획체험관 안내 도우미로 호텔관광항공조리학부 학생들이 항공 승무원 복장으로 참여해 내년에 신설될 항공서비스전공을 홍보한다.
송병호 구미대 항공학부장은 "항공산업 분야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미래 성장 전망이 밝다"며 "산업 특성상 항공기계정비, 헬기정비, 항공통신전자계기정비, 마케팅, 서비스, 유통 등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전문 인력의 수요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청소년들에게 체감성 높은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미래 변화와 성장을 주도할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길을 보여주고 열어주는 것이 교육기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대 항공학부는 2018학년도에 헬기정비과, 항공정비과, 항공통신전자과에 16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