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맞아 육아맘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바로 아기 엉덩이 피부 관리 때문. 더운 날씨로 인해 습해지고 땀이 차는 이 시기에는 아기들의 엉덩이가 쉽게 짓무르고 피부 발진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야기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요즘과 같은 시기에 아기엉덩이 피부 고민은 대부분의 육마맘들이 경험하는 난제 중 하나다. 베이비뉴스가 1240명 육마맘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90%가 빨개진 아기엉덩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아기물티슈 브랜드 베베숲은 아기엉덩이 피부고민 솔루션 제품 '베베숲 범범크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자사 고객센터 및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배포해오던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육아맘 사이에서 제품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꾸준히 판매 요청이 이어진 끝에 이번에 정식으로 출시하게 됐다.

베베숲 범범크림은 베베숲 고객센터를 통해 수집된 아기엉덩이 고민을 바탕으로 아기피부연구소에서 오랜 기간 연구 끝에 개발한 아기엉덩이 크림이다.

베베숲 관계자는 "근시일내 출시가 계획된 범범크림은 피부진정, 2중보습, 가려움증 완화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베베숲은 이번 범범크림 출시를 시작으로 새로운 베이비 스킨케어 라인을 선봬 아기물티슈 선두 업체에서 영유아 토탈 브랜드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베숲은 지난 4월 베이비뉴스와 함께 아기엉덩이 피부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아기엉덩이에 발생하는 피부트러블로 인해 고민을 토로하는 육아맘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정확한 육아정보 및 팁을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베베숲은 안전을 기업의 철학으로 삼고 사회공헌활동인 SAFE-B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어두운 밤길 엄마와 아기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한 라이트 스티커 캠페인과 이른둥이(미숙아)들의 병원비 지원을 위한 SAFE-B 에디션, 어린이날 미아방지를 위해 경찰청과 함께 진행한 미아방지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베베숲은 이런 '2017년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아이안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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