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학교는 최근 안양시가 시행하고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창업 플러스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림대는 안양창조산업융합센터 청년공간 에이큐브와 협약을 체결하고 융합교육에 특화된 매직 플랫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산업과 연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특화된 창업 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대림대는 지역 산업과 안양시 인문학 특성을 융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김태현 대림대 창업교육센터장은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융·복합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창업 확대 및 일자리를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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