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순천향대 웰니스·미래산업 주도, 4차 산업혁명 인재 선발

9월 11~15일 2018학년도 수시모집 실시

순천향대학교가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의 72.3%인 1833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 교과전형(969명) △학생부 종합전형(793명) △실기위주전형(71명)으로 구분되며, 원서는 9월 11~15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학생부 교과전형 중 일반학생(교과)전형과 지역인재(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100%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다만, 정원 외 전형 중 학생부 교과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 100%인 만큼 순천향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있는 SCH 네비게이터 메뉴에서 자신의 학생부 교과 등급과 이수단위를 정확하게 입력해 점수를 산출한 후 지난해 성적과 비교해 지원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종합 평가해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그중 일반학생과 지역인재전형 간에는 중복지원이 되지 않으며, 다른 전형에서의 중복지원은 제한이 없다.

모든 학생부종합전형(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제외)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학생부종합(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학생부종합(확인면접)100%로 최종 선발한다. 확인면접은 제출서류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에 대한 확인위주의 면접으로 진행되며 교과지식은 묻지 않는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대교협 공통양식)만을 평가 자료로 활용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생활을 자기주도적으로 충실히 한 학생은 누구나 지원가능 하다. 자기소개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보조자료로 활용되므로 학교생활기록부 내용 중 평가자가 눈여겨보기를 바라는 부분에 대해 작성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순천향대는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프라임 대형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2017학년도부터 미래 유망직종과 연관이 있는 9개 학과를 신설하고 4개학과를 증원했다. 이 학과의 학생에게는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장학혜택이 부여된다.

이상명 입학처장(사진)은 "순천향대는 '창의와 열정', '존중과 배려', '정도와 공헌'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공감형 인재, 통섭형 창의인재, 글로컬 소통 인재' 등 우리 사회를 중추적으로 선도할 공적 인재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로 성실하게 노력하는 인재를 선발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학생부 종합전형은 지원자의 고등학교 생활 전반을 평가한다. 학교생활기록부 및 활동 기록을 살펴보고 나의 강점과 약점에 대해 파악해 보길 바란다"며 "특별한 활동이나 많은 양의 활동보다는 목표를 갖고 자기주도적으로 학교에서 충실히 한 활동이 있다면 그 내용이 잘 드러나도록 준비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 프라임사업 연계..SCH미디어랩스 단과대학 신설

순천향대는 지난해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산업엽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프라임)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SCH미디어랩스 단과대학을 설립하고, 프라임 사업과 연계해 미래 유망직종과 연관된 학과를 신설했으며, 융복합 학문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MediTech분야에 40명을 증원해 기존의 의료과학대학을 확대 개편하고 SmarTech분야로 195명, HumanTech분야로 137명의 입학정원을 이동해 창조적 융복합 단과대학인 'SCH미디어랩스' 단과대학을 만들었다.

공학과 인문, 예술 계열이 융합된 단과대학으로 한국문화콘텐츠학과·빅데이터공학과·사물인터넷학과·스마트자동차학과등 11개 학과로 구성됐다.

또한 미래 산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웰니스 융합전공'을 개발해 복수학위를 부여한다. 이 융합전공은 3·4학년 2년 동안 웰니스 융합교육 및 실전창업 체험 교육과정으로 이수하고, 이와 함께 단일학위를 이수하는 학생들에게는 장기현장실습으로 이뤄지는 SCH Co-Op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SCH미디어랩스 전용공간, PRIME관 신축

SCH미디어랩스 단과대학 학생들의 전용공간으로 지상 7층에 연면적 9,842㎡ 규모의 PRIME관(가칭)이 완공됐다. 이 건물에는 PRIME 신설학과가 입주하며, SmarTech와 HumanTech의 융복합 환경조성을 최우선으로 진행한다.

1층에는 스마트자동차학과가, 2층에는 글로벌문화카페를 구축해 인문학적 환경을 조성하고, PRIME홍보관, 컨퍼런스룸, PC실, 학사지원팀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 3~5층은 한국문화콘텐츠학과, 영미학과, 중국학과, 빅데이터공학과, 사물인터넷학과, 에너지시스템학과, 의용메카트로닉스공학과 등 학과별 공간배정과 입주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6~7층에는 융합전공 복수학위를 위한 학생창업 체험학습 교육인프라를 구축한 '스타트업 프라자(Start-up Plaza)'가 들어선다. 이 곳에는 웰니스 융합과정의 창업 Lab공간으로 창업체험센터, 창업학생평가실, SCH-창의공간, 컴퍼니Lab 공간이 갖춰진다.

◆ 'Industry Inside Center(IIC 센터)' 24시간 창의활동..학생 창업까지 지원

교내 IIC센터는 첨단 산업현장을 이식해 학생교육이 가능하도록 스튜디오를 갖추고 창의활동은 물론 Co-op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장소다. 지난해 교육부의 프라임사업에서 선정된 결과의 하나다.

△디자인스튜디오 △팩토리 카페 △팹(Fab)스튜디오로 구분된 이 공간은 3D 디자인용 PC 14대와 3D프린팅 제품을 활용한 개방형 제작공간과 교육기능이 가능하다. 전신(全身) 및 정밀 3D스캐터를 포함해 7대의 3D스캐너를 갖춘 전용 3D스캔실, 드론을 이용한 항공촬영 및 드론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드론교육, 아이디어 공유가 가능한 스마트 회의실까지 갖췄다.
'디자인스튜디오'에는 3D 메이커스 등 수업을 통해 제품출력 실습, 디자인과 시제품 제작까지 이뤄진다. 또 '팩토리 카페'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30대의 3D 프린터와 2대 대형 프린터는 아이템을 3D로 출력,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팹(Fab)스튜디오'는 시제품에서 판매가능 제품으로 제작하고 전문가 및 기업과 연계하는 단계를 지원한다. 산업용 3D프린터 4대, 교육용 3D프린터 10대와 대형커팅장비, 후처리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융복합적 창의성을 개발하고, Maker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1차년도 운영 목표"라며 "창업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와 연계한 네트워킹, Co-op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산업연계로 이어지도록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의료분야 미래형 주거공간 '스마트 커뮤니티 스튜디오' 오픈

순천향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미래형 주거공간 '스마트 커뮤니티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미래 헬스케어분야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창조적 헬스케어 3.0 기술 및 서비스 인재양성 사업단이 미래 주거공간에서 문제해결형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자의 건강관리 시나리오에 기반한 체험 및 학습을 통한 실무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조성했다.

스마트 커뮤니티 스튜디오는 주방, 거실, 침실, 화장실, 체력단련실 등 총 6개 공간에서 다양한 계측장비 및 웨어러블 장치를 통해 거주자의 건강상태 및 활동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검출된 데이터를 활용해 원격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이 곳은 학생들의 전공 실습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병원스튜디오와 연계한 다양한 실습의 장으로 활용된다.

◆ 기숙형 공동체 학습 프로그램 'SRC'

순천향대는 지난 2015년부터 기숙형학습공동체 SRC(Soonchunhyang Residential College)를 운영하고 있다. 신입생 희망자가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나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RC 프로그램은 외국어, 자격증 등 학습프로그램은 물론, 바른인성 함양과 교과과정을 통한 진로탐색, 커리어 매니지먼트,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대학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를 지원하는 선진 명문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