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으로 마스크 시장의 신(新)세계 예고

마포비즈플라자(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유망기업-포토닉스코리아 이성민 대표

미세먼지로 마스크가 때아닌 유행을 타고 있다. 연예인, 청소년사이에서는 마스크를 패션소품처럼 착용하기도 하며, 젊은층에서 야외 운동을 하는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용도로 마스크를 착용한다.

이런 마스크 열풍 속에서 마스크에 기술력을 더해 신개념 공해 차단 마스크가 개발됐다.

포토닉스코리아 이성민 대표가 개발한 '스포티마스크 익스트림'은 입과 코를 덮는 기존 마스크와 달리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개방형 레포츠 마스크다.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스포티마스크 익스트림은 첨단 기술을 통해 코만 가리는 형태의 마스크지만 우수한 유해물질 차단 효과를 가지며, 필터 교체로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마스크는 무더운 여름 답답함을 유발하고 입김으로 축축해지는 등 여러 불편함때문에 장시간 착용이 어렵다. 또 오랜 착용으로 방진 마스크가 축축해지면, 정전식 필터의 기능을 상실해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떨어진다.


스포티마스크는 코만 가리는 개방형 설계로 답답함을 최소화했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맞춤식 사이즈 조절도 가능해 격한 활동에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자랑한다. 인체 무해한 가벼운 소재로 구성됐으며 접이식으로 휴대 또한 간편하다.


이런 강점때문에 전동휠, 전동킥보드 등 라이더 매니아들에게 스포티마스크 익스트림은 라이딩 장비 분야에서도 시장가능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표는 "건강을 위한 자전거 라이딩이 오히려 미세먼지 노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자동차 매연에 노출된 1인 모빌리티 이용자와 고속도로 톨게이트 정산원, 지하주차장 안내원 등 오염된 공간에 직접 노출되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마스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포토닉스코리아가 앞으로 선보일 제품군은 크게 세 가지로, '스포티마스크 익스트림', '스포티마스크', '스포티마스크 스마트'다. 제일먼저 레포츠 활동에 유용한 착용방식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스포티마스크 익스트림이 오는 9월~10월 크라우딩펀딩을 진행하고 10월~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어 일상생활용 간편·보급형 스포티마스크와 기존 스포티마스크에 ICT기술을 결합한 스포티마스크 스마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티마스크 스마트는 공기오염농도 측정 센서를 통해 주변 공기 오염도를 측정하고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해 현재 자신이 위치한 곳의 공기오염 정보를 알 수 있다.

스포티마스크와 스포트스마스크 스마트는 최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16 생활산업 융합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 대표는 중소기업연수원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지원, 선정돼 사무공간 및 다양한 창업지원을 받고 있다. 그는 앞서 마포비즈플라자 시니어 기술창업센터에 입주해 창업 공간 및 교육프로그램과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지원을 받았다. 마포비즈플라자는 '마포구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마포구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로 구성돼 창업자 성향에 따라 맞춤형 창업을 지원한다.


이 대표는 "시제품이 나오고 출시를 앞두기까지 마포비즈플라자에 입주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한 중국과 미세먼지 영향권에 있는 국내 마스크 시장에 제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하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