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박사 "빅데이터 기반 개인별 영양관리 이뤄져야"

Tufts University (프리드먼 스쿨 영양과학 정책) 겸임교수이자 네이처스 바운티사의 학술이사인 수잔 헤이젤스 미트메서 박사가 '빅데이터를 통한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에 관해 발표한 연구 결과가 눈길을 끈다.


이는 의료 서비스가 빅데이터와 결합하면서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질병에 대한 예방과 예측, 개인 맞춤형 정밀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말한다. 환자 개인의 유전, 환경, 생물학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의학에 대한 관심은 개인의 건강 수명 연장 및 질병 발생을 줄여 치료 비용에 대한 절감 고민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밀의학 & 빅데이터 콩그레스 아시아(Precision Medicine & Big Data Congress Asia)'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밀의학의 기술적 발전과 최신 응용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그 가운데 수잔 박사는 영양 연구자로서 적극적인 건강 관리 차원에서의 '개인 맞춤형 영양'에 대한 연구 결과와 사례를 소개했다.

수잔 박사는 "내 몸이 DNA 유전인자 혹은 장 내 미생물 유전인자에 따라 섭취한 음식물에 대한 반응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에게 적절하고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게 유도해 개인 맞춤형 영양관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런 맞춤의학의 관점에서 미리 질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 식습관과 섭취물에 따라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제로 보완하고 생활 습관에 활용하게 하는 것이 맞춤영양 단계"라고 덧붙였다.

실제 수잔 박사가 속한 네이처스 바운티사는 질병 발생을 늦추기 위해 영양 결핍을 보완하는 것과 영양이 만성질환에 미치는 영향이나 발생 등에 관해 조사하며, 영양 보충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영양 보충을 위한 수년간의 연구 개발 및 임상학적 근거 획득 사례로는 네이처스 바운티사가 보유한 원료 개발물 에스터C (EsterC)가 꼽힌다.

수잔 박사는 "에스터C에 대해 실시한 임상 시험에서 면역 건강을 나타내는 상징인 백혈구 내 비타민C 농도에 대한 인체적용 시험관찰이 진행됐을 때, 실제 일반적인 비타민C를 섭취하는 집단과 에스터C 섭취 집단의 백혈구 내 비타민C 농도를 비교 관찰한 결과, 에스터C 섭취 집단에서 비타민C 농도 유지율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며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는 에스터C가 일반 비타민C보다 백혈구 내에 더 오래 머물렀다는 의미이며, 면역 개선 효과를 더 오래 가질 수 있음이 증명된 연구 성과다.

수잔 박사는 "비타민C가 수용성이어서 조직에 저장되지 않아 매일 섭취해야 함을 고려할 때 에스터C의 체내 보유율이 높은 점은 유의미한 연구 결과"라면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일반 비타민C의 단점을 극복해 만든 것이 에스터C"라고 밝혔다.

한편 아스코르빈산인 비타민C는 산 성분에 예민한 일부 사람들에게 속쓰림 등 불편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나 에스터C의 경우 중성 pH로 부담 없이 장기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에스터C는 백혈구에도 오래 보존되며 체내 흡수율 때문에 하루 1회 섭취로 충분한 양의 비타민C를 체내에 유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