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9일 본교 학술정보관과 양헌재, 청출어람에서 재학생 면학 분위기 격려와 애교심 고취를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상명대 총동문회는 모교 발전과 동문 결속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빵 나눔 행사도 재학생 후배들을 아끼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

중간고사 시험기간에 열심히 공부하며 지쳐있을 후배들에게 힘이 되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학습 능률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자 서울, 천안 1000명 이상 재학생에게 응원 메세지를 담아 우유와 빵을 간식으로 제공했다.

이는 학술정보관이 공부만 해야 했던 힘들고 지루한 장소가 아닌 졸업생 선배들의 선물과도 같은 기분 좋은 이벤트가 이뤄지는 추억의 장소로 기억돼 학술정보관 이용률 제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뜻도 있다.

또한 이번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통해 해외 곳곳에 지사를 둔 7만 동문의 총동문회 선배들이 언제나 뒤에서 응원하고 있음을 알리고, 재학생 후배들의 모교에 대한 자긍심과 애교심 고취를 도모하는 데 의의를 둔다.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