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는 LINC+사업단과 컨벤션호텔경영학과가 지난 19일 대전 대덕구 덕암동에서 열린 '덕암마을 심쿵심쿵음악회'를 덕암동주민센터 및 덕암동주민자치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남대 학생들과 덕암동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협력해 세대별, 계층별 구분 없이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축제한마당으로 만들었다.

지역주민들은 "더불어 함께 하는 덕(德)이 있는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고 문화소외를 극복하는데 한남대가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운중 한남대 LINC+사업단 가족회사종합지원센터장은 "이 행사는 대학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발전된 협력모델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공헌하는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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