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여대생을 위한 다양한 취업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에는 '여대생 자신감 UP 커리어 특강'과 '성공한 여성 멘토 특강'이 열렸다. 여대생 자신감 UP 커리어 특강은 여대생 30명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성공한 여성 멘토 특강은 간호학과 여대생 100명을 대상으로 성공한 여성 멘토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대형병원 근무 경력 강사로부터 전문 간호사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자질을 배우고, 미국 동부지역 근무 경력 강사로부터 해외 간호사가 되기 위해 준비할 사항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여대생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통영 동원리조트에서 여대생 60명을 대상으로 여성 생애 설계 곡선에 따라 인생계획을 작성, 목표를 이루기 위한 대학생활 계획서를 작성한다. 또한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등을 통해 여성만의 강점을 살려 취업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는 다양한 학과 소속 30명 여대생이 '서비스 매니저 과정'에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대생들은 서비스 매뉴얼 숙지,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과 더불어 서비스 매니저 과정 자격증 취득에 나선다.

창원문성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여대생 취업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여대생들이 취업현장에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자신감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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