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진이찬방은 오는 8일부터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17 제15회 대구경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진이찬방은 현재 수도권을 비롯한 경기, 인천 외에 경상, 전라 지역 등 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가정간편식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진이찬방은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반찬과 가맹점주를 위한 지원시스템인 '100%창업책임환불제'를 통해 소비자와 예비창업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가맹계약 담당자는 "진이찬방은 반찬가게만이 갖는 대중성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특히 폐점 위기의 매장 지원 정책인 100%책임환불제로 실제 다수의 점주가 지원을 받고 회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진이찬방은 10평 이내의 소규모 매장 운영과 아울러 부부 및 주부창업으로 비교적 적은 인건비가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진이찬방 이석현 대표는 "새해가 다가오는 만큼 새로운 (예비)창업자을 위해 세밀한 준비를 했다"면서 "예비창업주들이 박람회 현장에서 진이찬방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이찬방은 오는 8~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박람회 전 일정에 참가하며, 참관객은 본사에서 파견된 전문인력으로부터 성공사례 및 본사 지원 시스템 등 창업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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