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랑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창업자 제품 전시 및 판매하는 창업기업관 5개 ▲서일대 학생 및 고등학교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및 시제품을 홍보하는 학생창업관 28개 ▲가족공예, 비누공예, 3D프린터 시제품제작터, 캐릭커쳐, 룰렛게임 등 이벤트 행사가 마련된 체험마당 ▲서일대 중랑창업대전 홍보 버스킹 및 마술, 설스힙합동아리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마당 ▲중랑구 창업지원 센터 창업정책삼담, 일자리 구인·구직 및 구에서 운영하는 일자리관 등 40여 개 이상 전시 및 체험·상담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서일대는 중랑창업대전 주요일정 중 하나로 '나진구 중랑구청장과 서일대 벤처창업동아리 학생들과 함께하는 청년창업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해 학생이 궁금해 하는 중랑구 우수창업 사례와 청년 창업 정책에 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우제창 총장은 "이번 충랑창업대전은 작년보다 많은 창업 동아리가 참여했다"며 "중랑구청장과 창업동아리 학생과 간담회 등을 진행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서일대와 중랑구청의 의지가 담겼다"고 말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중랑 창업대전 행사가 중랑구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매 해 거듭할수록 확대돼 지역사회 많은 청년 창업가가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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