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나무는 지난 2012년 이후 6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은 프랜차이즈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시상이다. 우수한 가맹본부와 가맹점을 발굴하고 국내 프랜차이즈시장에 발전에 도모하며, 고용창출을 통해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국수나무는 지난 2006년 브랜드 론칭 이후 현재까지 전국 520여 개 가맹점을 보유했으며, 매년 지속성장율 20%을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시장에 진출해 상하이, 칭다오 등에 매장을 운영하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수나무 본사인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은 지난 2013년 2월 주식회사에서 협동조합으로 전환했으며, 상생경영에 뜻을 두고 '고객과 직원의 경제적 만족과 자아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이라는 비전선언문을 발족했다.

한편, 국수나무는 업력 11년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픈지원시스템, 생산공장보유, 전담슈퍼바이저관리제, 신규 및 충성고객 창출을 위한 마케팅 등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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