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시상은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사전 교육용으로 만든 콘텐츠를 심사해 이뤄졌다. 교육용 콘텐츠에는 전국 17개 시도 특화산업과 연계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 기관 우수 사례, 체험처 특징 및 장점, 운영 프로그램, 참여 학생 및 교사 인터뷰 등으로 구성됐다.

인하공전은 2017년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인천지역 컨소시엄 대표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3D 프린팅, 항공객실승무원, 항공여객예약, 호텔리어, 관광가이드, 인테리어코디네이터, 로봇개발체험 등 18개 프로그램을 개발해 총 122회에 걸쳐 270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혁준 인하공전 평생교육원장은 "인하공전이 운영하는 지역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질을 높여 참여 학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하공전 지역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교육부 꿈길 사이트와 인하공전 평생교육원 예약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하공전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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