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고교생 대상 광고빅뱅스쿨 수료식

경성대학교는 최근 건학기념관 420호에서 부산 시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8일간 진행한 2018 고교윈터스쿨:광고빅뱅스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교육청이 주관하고 경성대 법정대학 커뮤니케이션학부, 창의인재대학 교양학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건학기념관, 인문관 등에서 진행됐다. 경성대 법정대학 커뮤니케이션학부(황지영, 이재봉, 김재복)와 창의인재대학 교양학부(정경희)소속 교수 4명 지도로 미래의 전문 광고인을 꿈꾸는 부산지역 16개 고등학교 예비 고2, 고3 20명을 선발해 실시했다.

5명 4팀으로 구성된 참가자는 인문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사회의 △감정노동자 경비원, △육아휴직 사용에 관한 사회의 불편한 시선, △여성 혐오 발언의 일상화, △독거노인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밥상공동체 등을 주제로 공익광고물로 제작 발표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에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대상(인간)과 사회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며 "이를 공익광고로 제작 후 완성해서 기쁘다"고 밝혔다.

광고빅뱅참가자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광고를 직접 기획,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진로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가자는 △시장조사, △타겟분석, △기존 제작물 분석을 통해 새로운 컨셉을 개발하는 기획서를 완성하고, 아이디어 발상법, 역발상 법으로 창의력을 개발해 광고 시안을 제작한다. 이를 포토샵으로 직접 인쇄광고물을 만들어 최종 프리젠테이션에 참가해야 광고빅뱅스쿨을 수료할 수 있다.


최종 프리젠테이션은 광고빅뱅스쿨 지도교수 전원이 참가해 학생 최종결과물이 보발전할 수 있도록 비평을 실시한다.


정경희 창의인재대학 교양학부 교수는 "청소년의 인간에 대한 이해와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재편될 세상을 향한 준비과정"이라며 "학생이 공익광고물을 제작하면서 인간과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창조적인 제작자'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밝혔다.